▲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직원들이 7일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입한 화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 회장이 7일 새마을금고 콜센터 직원 210여 명에게 꽃화분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2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를 대표해 고객들에게 24시간 응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꽃화분을 나눠줬다.
박 회장은 “꽃화분이 화훼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금융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이전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회장은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았고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지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