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맥스 주가가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싸이맥스의 1분기 실적이 대폭  늘었다.
 
싸이맥스 주가 상한가, 1분기 실적 급증에 매수세 몰려

▲ 엄주용 싸이맥스 대표이사


7일 싸이맥스 주가는 전날보다 29.88%(2830원) 뛴 1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맥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18억2700만 원, 영업이익 80억 3900만 원, 순이익 35억5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0.0%, 영업이익은 2376.%, 순이익은 421.8% 급등했다.

싸이맥스는 2005년 설립된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전문업체다. 2015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반도체 웨이퍼란 반도체 집적회로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주요 재료를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