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서울대 오토모스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 참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5-07 13: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오토모스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서울대 오토모스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 참여
▲ LG유플러스가 서울대학교, 오토모스와 함께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심야셔틀 서비스 '마중'을 운영한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심야셔틀서비스 ‘마중’에 5G 바탕의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차량-도로 인프라 통신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초정밀 측위로 구축한 정밀지도를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는 자율자동차 운행 알고리즘을, 오토모스는 자율자동차 제작과 서비스 운영 역할을 맡는다.

자율주행 심야셔틀서비스 ‘마중’은 10월까지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시흥시 정왕동 주거지역에 이르는 1개 노선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그 뒤 사업 성과에 따라 2021년 말까지 모두 5개 노선에서 셔틀차량 8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3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자를 공모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오토모스와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심야 안전귀가 셔틀‘을 주제로 사업모델과 추진전략을 기획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오토모스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5G 바탕 자율주행 기술력을 적용해 시흥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자율주행 심야셔틀서비스 마중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