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이 7월부터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에 각각 취항한다.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 공항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을 각각 주 7회 확보해 국제선 신규취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 취항을 계기로 강원도와 베트남 주요 도시 사이 신규 여객 수요를 발굴하고 강원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베트남 여행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 주요 3개 도시인 다낭과 하노이, 호찌민 공항에 신규 슬롯을 확보한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플라이강원이 처음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베트남은 항공자유화 지역으로 운수권 제한이 없는 대신 슬롯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신규취항이나 증편이 쉽지 않은 지역”이라며 “이번 슬롯 확보를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 공항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을 각각 주 7회 확보해 국제선 신규취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플라이강원 항공기.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 취항을 계기로 강원도와 베트남 주요 도시 사이 신규 여객 수요를 발굴하고 강원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베트남 여행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 주요 3개 도시인 다낭과 하노이, 호찌민 공항에 신규 슬롯을 확보한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플라이강원이 처음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베트남은 항공자유화 지역으로 운수권 제한이 없는 대신 슬롯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신규취항이나 증편이 쉽지 않은 지역”이라며 “이번 슬롯 확보를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