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5월부터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판매를 확대한다.
이마트는 5월부터 건강한 사료를 먹여 기른 생닭과 생오리 고기만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무항생제 인증은 사육할 때 성장촉진제와 호르몬제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항생제 및 항균제가 포함된 사료를 먹이지 않은 축산물을 정부가 보증하는 인증제도다.
이마트는 생닭과 생오리 고기 외에도 5월 중순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계란’도 100% 무항생제 인증 상품만 판매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임승현 이마트 계육 바이어는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소비가 트렌드인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항생제 인증’ 생닭과 생오리 고기만 판매하게 됐다”며 “무항생제 축산물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객이 이마트에서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이마트는 5월부터 건강한 사료를 먹여 기른 생닭과 생오리 고기만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 무항생제 인증 생닭. <이마트>
무항생제 인증은 사육할 때 성장촉진제와 호르몬제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항생제 및 항균제가 포함된 사료를 먹이지 않은 축산물을 정부가 보증하는 인증제도다.
이마트는 생닭과 생오리 고기 외에도 5월 중순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계란’도 100% 무항생제 인증 상품만 판매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임승현 이마트 계육 바이어는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소비가 트렌드인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항생제 인증’ 생닭과 생오리 고기만 판매하게 됐다”며 “무항생제 축산물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객이 이마트에서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