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관광안내원이 근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날 0시보다 9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9명 가운데 8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사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신규 확진자 4명은 지역사회(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2명)로 돌아간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가 아닌 1명의 신규 확진자는 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24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명이 늘어 모두 9072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경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