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랩지노믹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이 공개됐다.
 
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식품의약국 긴급사용승인 받아

▲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이사.


랩지노믹스는 오상헬스케어와 씨젠 등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랩지노믹스는 그동안 긴급사용승인을 받지 않고 진단키트를 수출해왔다.

대표적으로 4월18일 미국 메릴랜드주에 50만 회 물량을 수출했다.

랩지노믹스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