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4-24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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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기업들의 자발적 상생협력 노력에 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 위원장은 24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반도체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정위는 최근 기업들의 자발적 상생협력 노력에 관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정거래협약 평가기준을 개정했다"며 "전염병과 천재지변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노력에 관해 가점을 부여하고 해외소재 협력사의 유턴을 지원하면 국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