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르까프’를 운영하는 디앤액트 새 대표이사에 정신모 사장이 선임됐다.

디앤액트는 정신모 사장이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르까프 운영 디앤액트 새 대표에 정신모, 롯데백화점 출신

▲ 정신모 디앤액트 신임 대표이사.


정 대표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디앤액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르까프와 케이스위스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영 정상화와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산업정보경영학을 전공했다.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MD)로 유통업계에 첫 발을 들인 뒤 매장관리, 물류, 상품기획과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디앤액트는 스포츠패션 브랜드 르까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기업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