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랩지노믹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을 승인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7분 기준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11.05%(2천 원)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엽 한양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4월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랩지노믹스는 3월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뒤 10일 보완요청을 받아 추가 자료를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으면 랩지노믹스 진단키트는 주정부 등에 제한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연방정부 승인에 따라 미국전역에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고 연방정부 산하 미군 군납 등도 가능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랩지노믹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을 승인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 랩지노믹스 로고.
21일 오전 10시17분 기준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11.05%(2천 원)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엽 한양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4월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랩지노믹스는 3월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뒤 10일 보완요청을 받아 추가 자료를 제출한 상태"라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으면 랩지노믹스 진단키트는 주정부 등에 제한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연방정부 승인에 따라 미국전역에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고 연방정부 산하 미군 군납 등도 가능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