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챌린지는 한국야쿠르트 전국 생산공장과 연구소 등 사업장 16곳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과 프레시 매니저가 헌혈을 하고 다음 순서 사업장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과 기부금액을 5월 회사 창립기념일에 맞춰 사전에 선정한 병원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올해 창립기념식은 헌혈증 기부활동으로 대체한다.
이민규 한국야쿠르트 총무팀장은 “많은 직원과 프레시 매니저가 ‘사랑의 헌혈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야쿠르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업장 16곳의 임직원과 프레시 매니저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챌린지' 릴레이 기부를 진행한다.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헌혈 챌린지는 한국야쿠르트 전국 생산공장과 연구소 등 사업장 16곳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과 프레시 매니저가 헌혈을 하고 다음 순서 사업장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과 기부금액을 5월 회사 창립기념일에 맞춰 사전에 선정한 병원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올해 창립기념식은 헌혈증 기부활동으로 대체한다.
이민규 한국야쿠르트 총무팀장은 “많은 직원과 프레시 매니저가 ‘사랑의 헌혈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