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22명 둔화 유지, 해외유입이 14명 차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17 10:3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만6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22명 둔화 유지, 해외유입이 14명 차지
▲ 16일 대구시 중구 계성교회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신종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0시보다 22명 증가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22명 가운데 14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11명이 확인됐고 지역사회에서 입국자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수도권에서는 4명(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이 새로 나왔다. 

대구는 0명이다. 10일 신규 확진자 0명을 보인 뒤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다시 0명으로 떨어졌다. 

경북은 4명이다. 경북 예천에서 9일 40대 여성과 가족 3명, 직장 동료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3∼4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광주 2명(해외유입), 대전 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23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72명이 늘어 총 7829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