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4월13일부터 NH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코로나19 직접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고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코로나19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NH농협은행은 13일부터 NH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코로나19 직접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의 계좌로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 직접대출은 신용등급 4~10등급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없이 연 1.5%의 이율로 1천만 원 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전국 62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지방에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NH농협은행과 거래하는 지방 소상공인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코로나19 직접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