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활용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동영상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하나금융투자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동영상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
‘틱톡’은 15초 안팎의 짧은 영상에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젊은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하나금융투자는 비대면(언택트) 전략의 하나로 자체 제작한 짧은 콘텐츠를 ‘틱톡’에 올려 고객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고객들이 더욱 쉽게 증권을 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는 디지털시대에 현대인의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투자의 재미와 하나금융투자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디지털 영상제작팀을 운영하며 유튜브채널 ‘하나TV’에서 투자와 관련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투자 아이디어 및 시황을 진단해 설명하는 ‘온라인세미나’, 리서치센터의 아침회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