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와 여행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13일 한진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7% 내린 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에어 제주항공 포함 저비용항공주 급락, 항공주와 여행주 다 약세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3.75% 하락한 4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3.93% 하락한 1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도 2.92% 내린 1만6650원에 장을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2.57% 하락한 37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진에어 주가는 6.39% 하락한 1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티웨이항공(-6.83%), 티웨이홀딩스(-6.9%), 제주항공(-5.85%), 에어부산 (-4.05%)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여행사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하나투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74% 하락한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1.65%), 롯데관광개발(-0.9%) 주가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