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0-04-08 15: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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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개인투자자와 법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달러 투자상품을 내놨다.
유안타증권은 안정적 이자를 추구하는 달러 투자상품인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유안타증권은 안정적 이자를 추구하는 달러 투자 상품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달러 환매조건부채권은 유안타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고객이 달러로 매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도해 달러로 원금 및 이자를 수령하는 단기금융상품이다.
이자 수익률은 연 0.2%고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1달러로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달러 자산은 개인의 금융 포트폴리오에서 빠질 수 없는 상품”이라며 “달러 환매조건부채권은 다른 달러상품에 투자하면서 유동적으로 운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