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의 세무사와 은행-증권 겸직 인력인 부동산 전문가, 변호사 등이 중심으로 컨설팅조직을 꾸렸다.
기업금융, 리서치 센터와 협업체계를 갖추고 KB금융그룹의 전문가집단인 ‘KB WM 스타자문단’이 지원을 맡는다.
고객의 요청을 받으면 분야에 따라 맞춤형 팀을 구성하고 분석, 조사 등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KB증권은 1월 차별화한 투자상품과 컨설팅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강남 삼성동과 대치동, 강북 여의도에 ‘금융센터’를 열었다.
KB증권은 ‘금융센터’를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체계적 가업승계를 통해 그동안 일궈온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이전하길 바라는 VVIP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KB 에이블 프리미어(able Premier)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고 영업점 PB를 통해 꾸준하게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 ‘패밀리 오피스(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해 처리해주는 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 에이블 프리미어(able Premier) 컨설팅’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 PB와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