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가 더불어시민당을, 20.3%가 열린민주당을 꼽았다. 정의당은 11.1%, 민생당은 7.7%, 미래한국당은 4.3%, 국민의당은 3.7%의 지지를 받았다.
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알앤서치의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광주CBS, 뉴스1광주전남본부의 공동의뢰로 3월30일부터 3월31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시 광산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9.1%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2%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