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위니아에이드, 코로나19에 무인빨래방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 지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4-02 10:5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니아에이드, 코로나19에 무인빨래방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 지원
▲ 위니아에이드 모델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 지원방안을 홍보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이드(옛 위니아SLS)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을 지원한다.

위니아24크린샵은 위니아에이드가 운영하는 무인빨래방 가맹점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24크린샵에서 사용하는 세제와 섬유유연제, 항균세제 등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위니아24크린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손소독제와 위생비닐장갑 등의 위생 관련 소모품도 모든 매장에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위니아에이드 가맹사업팀 관계자는 “위니아24크린샵 가맹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특별 지원에 나섰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니아에이드는 2017년 위니아24크린샵 1호점을 연 뒤 2월 100호점 계약을 체결했다.
 
무인빨래방 가맹사업 이외에 전국에 가전 매장 200여 개, 물류센터 20여 개, 서비스센터 100여 개를 갖추고 있다. 

3월30일 주주총회를 거쳐 위니아SLS에서 위니아에이드로 이름을 바꿨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