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20 LED뷰커버 유출사진. <롤란드 퀀트 트위터> |
갤럭시노트20 상위모델이 갤럭시S20울트라와 유사한 카메라를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모델 역시 울트라 브랜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떠오른다.
1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IT 전문 트위터리안 롤란드 퀀트(@rquandt)는 트위터에 갤럭시노트20플러스용 정품 LED뷰커버 사진을 게시했다.
LED뷰커버는 덮개를 열지 않아도 전면 LED화면을 통해 시간, 배터리 잔량, 메시지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부가장치다.
공개된 사진에서 후면 카메라 부위는 직사각형으로 크게 뚫려 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20울트라와 매우 유사하다”며 “갤럭시노트20이 갤럭시S20울트라와 같은 카메라사양을 지닐 것으로 예상돼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물리적 버튼은 기기 오른쪽 옆면에 위치했다. 갤럭시S20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은 버튼은 기기 왼쪽 옆면에 위치했다.
샘모바일은 “이 갤럭시노트20 유출사진은 갤럭시노트20 최상위 모델 디자인과 관련된 중요한 힌트”라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 최상위 모델에도 울트라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8월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