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그동안 증시 급락 후 반등국면에서 액티브펀드에 비해 인덱스펀드의 성과가 우수했다”며 “한국증시의 하락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과도하고 적정 기업가치(밸류에이션)도 더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신긍호 KB증권 IPS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지만 주식시장에 공포감이 미리 반영됐다는 점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며 “위기탈출 국면에서 투자하면 좋을 만한 핵심펀드를 소개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