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베스트 시뮬레이터'에 4년째 뽑혀

▲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 컴퓨터그래픽 이미지. <골프존>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모의체험기기 기술력을 미국에서 인정받았다.

골프존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에디터스 초이스’ 시스템/장비부문에서 골프존의 모의체험기기를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4년 연속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는 골프다이제스트 5월호에 게재한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존의 센서가 이용자의 스윙과 타격, 공의 회전 등을 감지할 뿐 아니라 골프공의 궤적을 표시하는 등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모의체험기기는 한국과 중국, 대만, 스페인 등에서 ‘공식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로, 2015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 골프 모의체험기기로 선정됐다.

골프존 관계자는 “계속해서 제품력을 높이고 차세대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골프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