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조이시티 각자대표이사가 자사주를 매입한다.
조이시티는 박 대표가 25일부터 27일에 걸쳐 자사주 1만3500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1억 원을 넣는다.
  
박영호 조이시티 주식 1만 주 매입, "게임 '블레스 모바일' 흥행 의지"

▲ 박영호 조이시티 각자대표이사.


 박 대표가 보유한 조이시티 지분율은 0.07%에서 0.17%로 높아진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을 두고 “‘블레스 모바일’을 흥행하도록 이끌고 회사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주가를 안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주주 엔드림도 20일 조이시티 주식을 1만 주 취득했으며 조성원 조이시티 각자대표이사는 2월24일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조이시티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준비하고 있다. 23일 비공개 시범운영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