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코로나19 성금 11억 전달, 박차훈 "임직원 한 마음 모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3-19 18:4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 코로나19 성금 11억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임직원 한 마음 모아"
▲ 18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세 번째)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조기복구를 위해 성금 1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개별적으로 기부한 금액도 1억2천만 원에 이른다.

새마을금고는 이에 앞서 12일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10곳에 5천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예방 차원에서 전국 영업장에 2억2천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대구·경북지역에 1억7천만 원 규모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상환유예와 긴급 자금대출 등 모두 1036억 원(17일 기준)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