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2020-03-16 13: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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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미래통합당 후보인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리서치가 21대 총선과 관련해 강원 원주갑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43.2%의 지지를 얻어 25.8%를 받은 박 전 대변인을 앞섰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11.8%,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3.5%, 모름·무응답은 15.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