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박차훈 "안전한 금융기관 돼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10 16:5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안전한 금융기관 돼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이 3월9일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와 관련한 현안과 대응방안 및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책회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본부별 확진자와 접촉자 현황, 새마을금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코로나19에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긴급 금융지원도 의제로 올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월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단’을 운영하며 △방역 강화 △행사 자제 △교육일정 조정 △분리근무 실시 등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인력 공백을 대비해 비상상황 인력계획도 세웠다.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해 9일 기준으로 96억 원 규모의 긴금자금을 대출하고 613억 원 규모의 대출상환을 유예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중앙회 임직원 모두가 힘써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