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총재보에 이환성 조사국장이 임명됐다.
한국은행은 공석인 부총재보에 이환석 조사국장을 임명하고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조사국장 보직은 이환석 부총재보가 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행 부총재보 자리는 지난해 12월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퇴직한 뒤 공석이었다.
이환석 부총재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금융시장국장을 거쳐 조사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조사국장 재임 시절 경제 전망, 주요 현안을 놓고 분석·기획업무를 수행해 통화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이 부총재보의 임기는 2023년 3월8일까지다.
한국은행은 신임 커뮤니케이션국장에 황인선 전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을, 감사실장에 오영주 전 대전충남본부장을 임명했다.
대전충남본부장에는 최요철 전 전북본부장이, 전북본부장에는 한국금융연구원 특임연구실에 파견갔던 이재랑(1급)씨가 임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한국은행은 공석인 부총재보에 이환석 조사국장을 임명하고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조사국장 보직은 이환석 부총재보가 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 이환석 한국은행 부총재보.
한국은행 부총재보 자리는 지난해 12월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퇴직한 뒤 공석이었다.
이환석 부총재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금융시장국장을 거쳐 조사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조사국장 재임 시절 경제 전망, 주요 현안을 놓고 분석·기획업무를 수행해 통화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이 부총재보의 임기는 2023년 3월8일까지다.
한국은행은 신임 커뮤니케이션국장에 황인선 전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을, 감사실장에 오영주 전 대전충남본부장을 임명했다.
대전충남본부장에는 최요철 전 전북본부장이, 전북본부장에는 한국금융연구원 특임연구실에 파견갔던 이재랑(1급)씨가 임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