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수리서비스에 필요한 교체용 아이폰(리퍼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미국 블룸버그는 5일 익명의 애플스토어 직원을 인용해 “애플이 애플스토어 기술지원 직원들에게 리퍼폰 공급이 2~4주가량 지연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리퍼폰뿐 아니라 수리에 필요한 개별 부품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고장난 아이폰을 바로 수리할 수 없을 때 신제품으로 교환하는 대신 재사용 부품으로 조립한 리퍼폰을 제공한다.
블룸버그는 “리퍼폰 부족 현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이라며 “코로나19가 애플의 공급망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미국 블룸버그는 5일 익명의 애플스토어 직원을 인용해 “애플이 애플스토어 기술지원 직원들에게 리퍼폰 공급이 2~4주가량 지연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 애플 로고.
일부 매장에서는 리퍼폰뿐 아니라 수리에 필요한 개별 부품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고장난 아이폰을 바로 수리할 수 없을 때 신제품으로 교환하는 대신 재사용 부품으로 조립한 리퍼폰을 제공한다.
블룸버그는 “리퍼폰 부족 현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이라며 “코로나19가 애플의 공급망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