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시민단체 출신 인사에게 언론홍보를 맡긴다.
4일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준법감시위원회는 최근 언론소통을 담당할 팀장으로 홍보 전문가인 박준영 크로스컬처 대표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준법감시위원인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과 함께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법감시위원회는 박 대표 외에도 변호사 2명, 회계사 1명 등 외부인사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준법감시위원회는 5일 3차 회의를 열고 임직원 후원내역 사찰 관련 후속 보고와 함께 노조 현안, 계열사 내부거래 등을 논의한다.
홈페이지 개설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4일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준법감시위원회는 최근 언론소통을 담당할 팀장으로 홍보 전문가인 박준영 크로스컬처 대표를 선임했다.

▲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월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 33층에 위치한 준법감시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표는 준법감시위원인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과 함께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법감시위원회는 박 대표 외에도 변호사 2명, 회계사 1명 등 외부인사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준법감시위원회는 5일 3차 회의를 열고 임직원 후원내역 사찰 관련 후속 보고와 함께 노조 현안, 계열사 내부거래 등을 논의한다.
홈페이지 개설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