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2019년 7월 출시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모델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모델. < LG전자 > |
LG전자 공기청정기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2019년 7월 출시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모델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토탈케어펫필터’를 탑재해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걸러낼 수 있다. 기존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제품과 비교해 유해가스 제거능력이 55%가량 향상됐다.
또 ‘펫 모드’ 버튼을 누르면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부착형 극세필터를 적용해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떼어내는 일도 간단하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장점들은 그대로 계승했다. 360도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공기청정기의 클린부스터는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는 무빙휠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펫 모델을 구매한 뒤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필터 교체 및 토탈케어서비스 등 최대 2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구매혜택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 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