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국내 편의점업계에서 처음으로 네이버 간편주문서비스를 운영한다.
BGF리테일은 3월부터 네이버와 플랫폼 통합관리서비스 제휴계약을 맺고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문 중계와 배송은 메쉬코리아의 부릉 OMS에서 맡는다.
이 서비스는 CU선릉역점과 CU신림카페점 등 2곳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BGF리테일은 3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전국 3천 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
고객들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모바일로 네이버에 접속해 CU를 검색하면 반경 1.5km 이내에 있는 점포에서 260여 가지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23시까지로 최소 주문금액은 1만 원, 배달료는 3천원이다.
조성해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가 편의점업계에서 최대 배달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의 쇼핑 편의와 함께 가맹점의 수익성도 높아지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향후 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서비스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BGF리테일은 3월부터 네이버와 플랫폼 통합관리서비스 제휴계약을 맺고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CU가 3월 한 달 동안 서울 2곳의 편의점에서 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 뒤 상반기 안에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문 중계와 배송은 메쉬코리아의 부릉 OMS에서 맡는다.
이 서비스는 CU선릉역점과 CU신림카페점 등 2곳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BGF리테일은 3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전국 3천 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
고객들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모바일로 네이버에 접속해 CU를 검색하면 반경 1.5km 이내에 있는 점포에서 260여 가지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23시까지로 최소 주문금액은 1만 원, 배달료는 3천원이다.
조성해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가 편의점업계에서 최대 배달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의 쇼핑 편의와 함께 가맹점의 수익성도 높아지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향후 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서비스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