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파리 패션위크 기간 프랑스 파리 갤러리아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갤럭시Z플립 팝업스토어. |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이 세계 각국의 패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최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에서 잇따라 열리는 패션위크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이 날렵한 실루엣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으로 글로벌 패션위크에서 존재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갤럭시Z플립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샹젤리에 거리의 갤러리아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백화점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패션과 기술이 어떻게 서로 만나 생활양식에 적합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보여준다.
이에 앞서 12일 뉴욕 패션위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과 톰브라운(Thom Brown)이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통해 그만의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영향력 있는 패션 브랜드와 손잡았다.
14일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암스(Ashley Williams)의 런웨이 행사장에 갤럭시Z플립이 등장했다. 대담한 복고풍 디자인을 선보이는 애슐리 윌리암스는 소형 가방과 머리핀 등에 담은 독창적 콘셉트로 갤럭시Z플립의 정체성을 돋보이도록 했다.
20일 밀라노 패션위크 때는 이탈리아 패션멀티숍 텐코르소코모(10 Corso Como)의 팝업스토어 출점행사에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소개됐다. 팝업스토어 방문자들은 갤럭시Z플립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