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도별 반도체 출하량. < IC인사이츠>
시장 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반도체 출하량은 모두 1조363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출하량 9673억 대와 비교하면 7%가량 늘어난다.
또 2018년 달성했던 1조 대 출하량을 다시 회복하게 된다.
반도체 종류에 따라서는 ‘OSD’가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OSD는 광전자반도체(옵토), 센서 및 제어장치(액츄에이터), 단기능반도체(디스크리트)를 말한다.
IC인사이츠는 “여러 종류의 반도체들이 2020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반도체는 스마트폰,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컴퓨팅 시스템에 필수”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 2020년 반도체 종류별 출하량 점유율 전망. < IC인사이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