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모바일 사이다뱅크에서 중금리대출 '표준사잇돌2' 내놔

▲ SBI저축은행은 2월11일 모바일 플랫폼인 사이다뱅크에서 ‘표준사잇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중금리 대출상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SBI저축은행은 11일 모바일 플랫폼인 ‘사이다뱅크’에서 ‘표준사잇돌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대출 공급을 늘리기 위해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표준사잇돌2를 내놨다.

표준사잇돌2는 최저금리 8.9%, 최고한도 2천만 원, 상환기간 최장 60개월 등의 상품구성을 통해 이자부담과 상환부담을 줄였다.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다뱅크는 2019년 6월 출시 이후 마이너스통장, 소액마이너스통장 등 다양한 중금리상품을 선보였다.

유현국 SBI저축은행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사이다뱅크 표준사잇돌2 전용상품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중·저신용 고객에게 중금리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