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과 자산운용 다 좋아 작년 순이익 신기록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06 17:5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이 투자금융(IB)부문과 자산운용부문 수익 증가에 힘입어 2019년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6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098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42.2% 늘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과 자산운용 다 좋아 작년 순이익 신기록
▲ 한국투자증권 로고.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은 10조2200억 원, 영업이익은 865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34.3% 증가했다.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 이익률(ROE)는 14.3%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금융(IB)부문과 자산운용부문 수익이 확대돼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내외 악재로 증시가 부진했지만 수익구조 다변화와 사업부문 사이 시너지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