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온라인에서 식품 구매가 증가하자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일부터 14일까지 배달 마켓, 배달 음식점 등 모두 1800여 곳의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아 배송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과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조리,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행위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일부터 14일까지 배달 마켓, 배달 음식점 등 모두 1800여 곳의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아 배송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과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조리,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불법행위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