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해외 골프경기에서 골프 가상체험기기 기술을 선보였다.

골프존은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에 참여해 골프 시뮬레이터를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 사우디아라비아 골프대회에서 가상체험기기 기술 선보여

▲ 골프존이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에 마련한 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이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보고 있다. <골프존>


골프존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골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단독 전시공간을 열었다”며 “관객들이 골프존의 가상현실(VR) 기술력에 호평을 보냈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과거 LPGA ‘에비앙 챔피언십’과 ‘디오픈 챔피언십’, 가전전시회 CES, PGA머천다이즈쇼 등에도 참여해 기술력을 알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