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667억3400만 원, 영업이익 312억1700만 원, 순손실 69억7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2% 늘고 영업이익은 22.4% 줄었다. 순손실은 적자로 전환했다.
풀무원식품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018억8400만 원, 영업이익 224억7400만 원, 순손실 94억2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9.3% 늘었다. 영업이익은 14.3% 줄고 순손실은 269.3% 늘었다.
효성화학은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71억600만 원, 영업이익 242억9100만 원, 순이익 90억60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7% 줄고 영업이익은 48.1% 늘었다.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효성중공업은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억200만 원, 영업이익 289억5000만 원, 순이익 249억3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96% 줄고 영업이익은 991.88% 늘었다.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