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0-01-31 1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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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상장주식을 분석하고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종목 추천서비스의 새로운 버전을 내놨다.
대신증권은 상장된 국내 주식과 관련해 진단, 분석, 매매신호 등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종목 추천서비스 ‘인사이터 3.0’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 대신증권은 상장된 국내 주식과 관련해 진단, 분석, 매매신호 등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종목추천 서비스 ‘인사이터 3.0’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대신증권>
인사이터 3.0 서비스는 대신경제연구소에서 개발한 퀀트를 기반으로 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우선주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한 1900여 개의 종목을 다룬다.
대신증권은 인사이터 3.0 서비스가 종목별 수급동향과 시장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점수를 부여하고 순위를 매기는 등 수치화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유 및 관심 종목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터 3.0 서비스는 대신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MTS)인 크레온에서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크레온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인사이터 3.0 서비스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 6월30일까지 크레온에서 인사이터 3.0 서비스를 신청하면 6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기간이 끝난 뒤에는 서비스 수수료 0.1%가 과금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인사이터 3.0 서비스는 상장된 1900여 개의 종목을 분석하고 매매신호를 제공해 초보 투자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투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