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자기자본 운용과 투자금융부문 실적 호조로 순이익이 4천억 원에 육박했다.
삼성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6586억 원, 영업이익 51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6.2%, 영업이익은 13.0% 늘어났다.
순이익은 3917억 원을 거둬 2018년보다 17.3% 증가했다.
2019년 말 기준 삼성증권의 자기자본은 4조9492억 원으로 2018년보다 2871억 원 늘어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기자본 운용과 투자금융(IB)부문에서 실적 호조를 보여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실적 발표와 함께 결산배당도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1700원씩 모두 1518억1천만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4.3%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삼성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6586억 원, 영업이익 51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 삼성증권 로고.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6.2%, 영업이익은 13.0% 늘어났다.
순이익은 3917억 원을 거둬 2018년보다 17.3% 증가했다.
2019년 말 기준 삼성증권의 자기자본은 4조9492억 원으로 2018년보다 2871억 원 늘어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기자본 운용과 투자금융(IB)부문에서 실적 호조를 보여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실적 발표와 함께 결산배당도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1700원씩 모두 1518억1천만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4.3%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