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정부의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발을 맞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시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을 보유하거나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에게 전세자금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출 모집행위 제한대상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부터 정부의 대출규제를 우회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지도에 따라 부동산 대출규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대출규제를 위반하는 사항을 확인하면 대출금 회수조치를 포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시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을 보유하거나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에게 전세자금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출 모집행위 제한대상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부터 정부의 대출규제를 우회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지도에 따라 부동산 대출규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대출규제를 위반하는 사항을 확인하면 대출금 회수조치를 포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