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비즈니스피플

[1월3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기업 임원인사 동향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1-17 11:0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문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zpp.co.kr)이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한다.

◆ 30대그룹
 
[1월3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기업 임원인사 동향
▲ 박윤영 KT 기업부문장 사장.

△KT 기업부문장 사장 박윤영
박윤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업사업부문과 글로벌사업부문을 통합한 기업부문장으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KT에서 미래사업개발단장과 기업컨설팅본부장, 기업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KT 부사장 신현옥·이철규
신현옥 전무와 이철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현옥 부사장은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T 커스터머부문 부산고객부문장과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일했다. 이철규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KT서브마린 사장을 지냈으며 네트워크부문의 인프라운용혁신실장으로 일했다.

△두산건설 사장 김진호
두산건설이 김진호 새서울철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두산건설에 입사했으며 주택분양담당 임원, 경영지원부문장, 건축BG장을 지냈다. 2019년 두산건설 자회사인 새서울철사의 대표이사로 일했다.

△현대자동차 UAM사업부 글로벌 전략·운영 담당 부사장 파멜로 콘
현대자동차가 항공우주 컨설팅기업 '어센션글로벌'의 설립자인 파멜라 콘을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사업부의 글로벌 전략 및 운영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콘 부사장은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경제학·정치학을 전공하고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맥킨지에서 무인항공시스템(UAS) 허브 설립과 항공우주·방위 인프라 실무 등을 담당했다. 한공우주 컨설팅 기업 어센션글로벌을 설립했다.

◆ 중견·중소기업

△넷마블 대표이사 이승원
넷마블이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 기존 권영식 대표와 이 대표 내정자는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했다. 이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신문학을 전공했으며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야후에서 한국마케팅 이사, CJENM에서 게임부문 글로벌전략실 상무를 지냈다. 2014년 넷마블에서 글로벌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쿠첸 대표이사 박재순
쿠첸이 신임 대표이사에 박재순 삼성전자 팀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해외시장 개척, 인사, 영업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비엔나지점장, 캐나다법인장, 미국 CE 부문장, 한국 총괄, 중국 총괄, 생활가전 전략 마케팅 팀장 등을 지냈다.

△번개장터 대표이사 이재후
모바일중고마켓 번개장터의 경영권을 들고 있는 사모투자펀드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이 이재후 전 티몬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일했으며 소셜커머스 빙글에서 성장총괄이사를 지냈다. 티몬에서 사업전략실장, 스토어그룹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