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수익구조와 경영체질의 혁신을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신년 워크숍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일 광동제약 신년 워크숍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
최성원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매출액 1조 원 지속 달성과 영업이익률 향상 등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최 부회장은 “올해 역시 불확실한 경제환경과 대내외적 위기상황에 다각적 대비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 달성을 위한 2대 실천과제로 △수익구조 혁신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편한 인사시스템과 업무표준 실천 원칙의 정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했다.
각 본부별 특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과 해당 부서에 포상도 이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