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스트리아에 법인을 세우고 유럽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베하트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지역을 전담하는 법인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오스트리아에 법인 세워 유럽 공략 강화

조현범(왼쪽),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


새 법인은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스페인 등 유럽지역에 이미 구축해 둔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타이어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일을 주도하게 된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경영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