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쇼핑, 영화 등 생활스타일에 따라 6가지 패키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 항목에서 더 큰 할인율을 적용한다.
신한카드 삑은 교통비 절감에 특화된 카드다.
KTX 10% 할인혜택이 포함돼 있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매일 1회씩 200~600원이 할인돼 1달 기준으로 최대 1만8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택시요금도 10% 할인된다.
한국씨티은행의 씨티 클리어 카드는 단종됐지만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아 최근 다시 발급되기 시작했다.
대중교통, 통신비 할인에 점심식사 비용까지 할인해주는 혜택을 지녔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모든 음식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위비온 플러스는 모든 가맹점 할인이 특징이다.
국내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이용금액의 5%가 할인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요금과 이동통신요금에도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레저, 미용, 서점 관련 영역에서는 7% 할인을, 해외 결제에는 3% 할인이 가능하다.
KB국민 다담카드는 '기본할인 혜택'과 '선택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버스, 지하철 10% 할인, SK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이 주어진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에도 10% 할인혜택이 있으며 맥스무비,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해외할인캐시백, kb투어해외여행 상품 3% 할인이 가능하다.
선택 적립 혜택은 ‘생활팩’, ‘교육팩’, ‘쇼핑팩’, ‘직장인팩’, ‘레저팩’ 등 6종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서비스팩 가맹점을 이용할 때 적립금이 쌓인다.
뱅크샐러드 서비스 관계자는 "잦은 모임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연초 뱅크샐러드 이용자 분들이 알뜰하게 혜택을 챙기실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분석해 발표하게 됐다"며 "뱅크샐러드는 앞으로도 개인의 금융 소비생활에 따른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상에 도움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