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손학규, 바른미래당 신년사에서 "합의제 민주주의로 희망 주겠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2-31 17:0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기회로 삼아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손 대표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의로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바른미래당이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 바른미래당 신년사에서 "합의제 민주주의로 희망 주겠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4월 총선부터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정치개혁의 희망이라고 바라봤다.

손 대표는 “북한과 주변국과 외교관계가 꽉 막히고 경제와 민생이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데 정치는 좌우 양극단 이념으로 갈라져 싸우고 있다”면서도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이 앞장서서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됐다”며 “정치개혁은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