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를 ‘청년특별도’와 ‘교육특별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경남을 청년들이 떠나가는 곳이 아니라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라며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도록 경남을 '교육특별도'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그는 경남도를 비롯한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을 막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불가능하다”며 “동남권을 또 하나의 수도권, 메가시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김 지사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경남을 청년들이 떠나가는 곳이 아니라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경수 경남도지사.
그는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라며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도록 경남을 '교육특별도'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그는 경남도를 비롯한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을 막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불가능하다”며 “동남권을 또 하나의 수도권, 메가시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