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올해 채권 인수주관시장에서 순위를 큰 폭으로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한양증권은 2019년 12월23일 기준 채권 인수주관(회사채, 카드채, 기타 금융채 포함) 시장에서 인수규모 3조3300억 원을 내 업계 8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말 채권 인수주관시장에서 업계 27위를 보였는데 1년 만에 19계단이 오른 것이다.
한양증권은 FICC(외환·채권·상품)본부를 중심으로 채권금융부와 FICC세일즈팀에서 채권 인수 및 중개를 맡고 있다.
김세중 한양증권 FICC 본부장은 "올해 초반 채권운용부를 새로 두면서 연간 꾸준한 실적을 거뒀고 7월 대형 증권사에서 채권 세일즈 인력을 영입하기도 했다"며 "기존 인력과 시너지를 낸 것이 올해 채권 영업 및 운용부문에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좋은 실적을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한양증권은 2019년 12월23일 기준 채권 인수주관(회사채, 카드채, 기타 금융채 포함) 시장에서 인수규모 3조3300억 원을 내 업계 8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
2018년 말 채권 인수주관시장에서 업계 27위를 보였는데 1년 만에 19계단이 오른 것이다.
한양증권은 FICC(외환·채권·상품)본부를 중심으로 채권금융부와 FICC세일즈팀에서 채권 인수 및 중개를 맡고 있다.
김세중 한양증권 FICC 본부장은 "올해 초반 채권운용부를 새로 두면서 연간 꾸준한 실적을 거뒀고 7월 대형 증권사에서 채권 세일즈 인력을 영입하기도 했다"며 "기존 인력과 시너지를 낸 것이 올해 채권 영업 및 운용부문에서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좋은 실적을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