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고차시장에 가장 많이 나온 매물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중고차 매매 플랫폼인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HG가 모두 2만9248대로 지난해에 이어 중고차 등록대수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올 뉴 카니발(2만932대),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2만684대), 기아차 레이(1만5551대) 등이 그랜저HG의 뒤를 이었다.
차종별 등록대수 순위를 살펴보면 기아차 쏘렌토가 SUV 등록대수 순위에서 현대차의 싼타페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쏘렌토는 올해 1만1226대, 싼타페는 9337대 등록됐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차 비중이 50.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디젤차(39.4%) 중고매물이 많았다.
하이브리드차 등록대수는 2018년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27일 중고차 매매 플랫폼인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HG가 모두 2만9248대로 지난해에 이어 중고차 등록대수 순위 1위를 차지했다.

▲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
기아차 올 뉴 카니발(2만932대),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2만684대), 기아차 레이(1만5551대) 등이 그랜저HG의 뒤를 이었다.
차종별 등록대수 순위를 살펴보면 기아차 쏘렌토가 SUV 등록대수 순위에서 현대차의 싼타페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쏘렌토는 올해 1만1226대, 싼타페는 9337대 등록됐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차 비중이 50.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디젤차(39.4%) 중고매물이 많았다.
하이브리드차 등록대수는 2018년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