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필러 제조 자회사 아크로스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휴젤은 24일 공시를 통해 아크로스 지분 60만6천 주를 393억9천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젤, 필러 제조 자회사 아크로스 지분율을 83%로 늘려

▲ 손지훈 휴젤 대표이사.


아크로스는 필러 ‘더채움’을 제조하는 업체다. 

27일 지분 취득이 이뤄지면 휴젤의 아크로스 지분율은 기존 65.06%에서 83.83%로 증가한다.

휴젤은 아크로스 지분 매입을 통해 종속회사를 향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툴리눔톡신과 필러의 제품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은 “종속회사 지분을 추가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